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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답게 사는 것12

아이의 행동 등원 후 아기방에서 발견한 딸아이의행동 아이들의 행동은 참 신비롭습니다. 어쩌면 이럴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등원준비시간 동안 전쟁통을 겪고 헐레벌떡 숨을 고르고 돌아와 집안을 정리하다 나에게 미소를 짓게 만드는 저희 딸의 흔적에 실컷 웃어보았습니다. 인형이고 레고며 모든 친구들에게 자장자장을 어찌나 잘해주는지 너무 귀여워 죽겠네요. 레고로 베게랑 이불까지 찰지게 덮어주고 간 너의 행동에 등원시킬 때까진 힘들어 죽겠다가도 뒤돌아보면 또 보고 싶은 하루의 시작입니다. ※ 모든 글에 대해 출처 없이 사용하는 것과 복제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 Your U.U 2024. 2. 14.
Ai 프로필 - 우리아기 미래사진 체험 아이별 스튜디오 아이별 스튜디오 후기 요즘 인스타에서 유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의 미래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Ai 프로필이랍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습니다. 저는 이쁘고 귀여운 유명 아기인스타를 몇 개 팔로우하고 있습니다. 남의 집 자식이지만 예뻐서 태교할때부터 팔로우해뒀고 아이옷이나 아기용품 정보 등도 알 수 있어서 계속 유지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그런 인친님들이 얼마 전부터 계속 올리는 사진이 있었는데 바로 아기의 20살 모습 프로필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태어날 아기를 예측해서 찍어주는 입체초음파권유를 거절하였던 사람들입니다. 태어나면 볼 텐데 굳이 해야 하는 필요성을 못 꼈고, 생각해 보면 얼마 아니라고 한들 괜히 상술에 휘말리는 것 같아 싫었습니다. 그리고 실체가 중요하지.. 2023. 10. 4.
아기 유기농우유 - 상하목장 뜯는법 상하목장 비닐 뜯는 법 아기들이 아주 조그마한 우유를 들고 쪽쪽 빨아먹고 있는 모습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저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저 작고 귀여운 우유를 먹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들고 있는 우유가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는 우리 아기는 언제 저 우유를 먹어보나 그 기다림이 길기도 했었네요. 사이즈도 작고 패키지도 왠지 유기농이라는 신뢰감을 주는 상하목장 우유입니다. 딸기맛이나 초코맛도 있는데 처음에는 무조건 흰 우유를 먹을 수밖에 없죠. 분유 이외의 우유도 먹을 수 있는 아이가 되면 참 그동안 많이도 자랐구나 싶답니다. ㅋㅋ 그런데 이 상하목장 우유는 4개가 하나의 비닐에 싸여있는데 이 비닐이 정말 뜯기가 어렵습니다. 아니 힘들어요. 이따금씩 밖에 가지고 나가서 뜯을라고 하면 가위.. 2023. 7. 14.
아기체육관 노래가사 - 한국어 & 영어 피셔프라이스 아기체육관 노래모음 아기 체육관 노래에 빠져든 적이 있었다. 내가 원해서 라기보다는 내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였다. 이전에 아기모빌에도 흠뻑 빠져있었는데 그때는 노래가 가사 없이 멜로디만 있었는데 아기체육관은 노랫말이 나왔다. 밤에 잘 때도 이 노래가 내 귓가에 맴돌았고 한동안 이 노래를 원한 적 없었는데 외워버렸다. 아마 아기가 자라고 커가면서 내가 알아야 할 노래들이 더 많아질것 같다. 그리고 그때도 원치 않아도 잘만 외워질 것 같다. 피셔 프라이스 아기체육관 디럭스 송 1 동물친구들을 만났어요 원숭이와 큰부리새 개구리와 코끼리도, 사자와 인사했죠! Oh, we went to the animal fair The monkey and toucan were there The frog and Wh.. 2023. 6. 12.
돈도 쓰고 글도 써보는 아기 화장품 후기 직접 돈도 쓰고 글도 써보는 아기 화장품 후기 아기화장품 정말 수도 없이 많습니다. 브랜드는 오만가지 되는 것 같고, 서로 본인들 제품이 국민템이다- 유기농이다- 예민한 아이에게도 좋다- 등등 그래서 써본 제품으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실패한 제품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 제품은 너무 훌륭하나 광고에 쓰인 그리고 쏟아지는 후기에 비해 제가 사용해 봤던 제품보다 별로여서 아니다 싶은 것도 있었죠. 이전에 제로이드와 피지오겔 실비청구기에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제로이드와 피지오겔을 처방받아 아기에게 발라주는 기본 크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사용제품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신생아 시절에 사용했던 제품은 너무나도 유명한 쁘리마쥬입니다. 조리원에서 할인받아서 .. 2023. 3. 28.
백화점 유모차 대여서비스의 역사 처음부터 백화점은 유모차를 대여해 주지 않았었다. 유모차 끌고 백화점 오는 여자들의 진실을 알고 있는가? 굳이 어린 아기를 데리고 백화점까지 왕림하신 이유를 정말 알고 있는가? 그러니까 그렇게 어리고 작은 아기를 둘러업고 꼭 싸매고 백화점까지 와야만 하는 이유는 : 지극히 사치스러워서도 또는 여유로워서도 아니다. 갈 곳이 백화점뿐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겪어봐야 아는 것이 있다. 결혼식이라는 것에도 대단함이 담겨있다는 걸 깨닫기 위해서는 그 '결혼식'을 해봐야 안다. 적어도 당사자까지 아니어도 참여하는 한 가족으로 겪어내면 그 의미의 깊이를 알게 된다. 결혼식을 해보니 그런 식에 늦게 갔었던, 또는 딱 맞춰 갔던 과거의 내가 싫어졌다. 내 결혼식을 치른 후에 나는 꼭 1시간 전에는 남의 결혼식에 간다. .. 2023. 3. 17.
피지오겔 의료용 크림 피지오겔 MD 실비 청구기 이전에 제로이드 크림에 대해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보통의 소아과나 이비인후과에 가면 안내 데스크 옆에 꼭 비치해 둔 크림이 바로 제로이드와 아스트라 크림일 것 같습니다. 잘 알려진 아기로션인데 저는 처음엄마라서 그런지 좀 늦게 알았었네요. 제로이드 관련 포스팅을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보세요 ☺︎︎ 제로이드 실비 청구기 아기 피부엔 제로이드 크림 아기 로션 그리고 크림으로 어떤 걸 사용하고 계시나요 ? 아기를 기다리며 어떤 정보도 없을 때는 아기브랜드도 잘 모르겠고 그냥 좋다는 광고를 보면 다들 자사제품 hi-uu.tistory.com 그렇게 한동안 제로이드를 처방받아 사용해 왔었는데 어느 날 아기 친구가 다니는 소아과에 들렀다가 피지오겔 크림을 보았습니다. 피지오겔은 제.. 2023. 3. 3.
제로이드 실비 청구기 아기 피부엔 제로이드 크림 아기 로션 그리고 크림으로 어떤 걸 사용하고 계시나요 ? 아기를 기다리며 어떤 정보도 없을 때는 아기브랜드도 잘 모르겠고 그냥 좋다는 광고를 보면 다들 자사제품이 일명 '국민템' 이라고 소개하지 않던가요 ? 저는 세상 모든 제품이 다 국민템이라고 불리어서 대체 어떤 걸 구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엇이 좋은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모두가 국민템이라면 아기 있는 집에는 지금 소개되는 그 많은 제품들이 다 있다는 말인데 아기하나에 이렇게 많은 용품이 필요한지도 몰라고 말이죠. 사실 처음에는 아토팜이라는 제품을 사놨었습니다. 언제부터 노출된 광고인지 모르겠지만 어디선가봤었고 들어봤던 그 브랜드이름에 끌렸고 그리고 아주 저렴한 가격에 아기용품이 다 비싸지만은 않구나 하고 덜컥 구매해 놨었.. 2023. 3. 2.
미디어노출제한 - 전원차단 이사 온 집의 장점 : 버튼 하나로 차단되는 전원 수많은 건물들이 지어지고 수없이 많은 곳이 리모델링되는 곳이 바로 한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쉬운 사람들이 바로 우리나라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유럽이나 미국보다 저는 이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바로 디지털 제품 같은 것이 좀 더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개선되고 또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일지 모르겠습니다. 집이라는 공간에서 전기를 끌어다 쓰는 제품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전기가 차단되면 어떻게 살지 막막하기도 하죠. 그 전기의 첫번째가 바로 조명인데 조명을 켜고 끄는 버튼마저 새로 지은 아파트나 리모델링한 카페 등에서 '요즘의 것'으로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모양이나 색깔등이 그걸 알 .. 2023. 2. 22.
이케아 아기침대의 변신 플레이 하우스로 변신 ! 인스타나 아기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면 아기가 있는 집에 꼭 등장하는 것이 바로 텐트입니다. 아기텐트말이죠. 아담한 사이즈에 아기만의 공간을 제공해 그 안에서 놀기도 하고 또 까꿍놀이를 할 수 있는 창문까지 뚫려있더라고요. 저희 부부도 아기에게 작고 귀여운 텐트를 하나 구비해 줄까 고민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만의 작은 공간에서 그때에 맞는 혼자만의 놀이를 할 수 있게 말이죠. 이사를 준비하면서 그렇게 거실 한편을 아기의 꽁냥꽁냥 공간으로 비워두었습니다. 어릴 적 저도 맨날 구석을 그렇게도 찾았었고, 작은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 놀았던 그 기억 때문에 어쩌면 제 아이에게 꼭 만들어주고 싶은 공간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작은 공간 안에서 자신의 몸이 들어가면 안정감을 느낀다..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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